버핏(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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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해야 하는 자산은 무엇인가? (Feat. 워렌 버핏)
안녕하세요. 자꿈두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떤 자산에 투자를 해야하는지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의 주주서한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보통 미래에 더 큰 돈을 받을 것을 기대하며 현재의 돈을 주는 것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모두 동의하시나요? 그런데요 돈이라는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화폐라고 가정했을 때. 100만원을 은행에 넣었습니다. 10년이라는 기간이라는 동안요. 이자를 매년 2%(세후라고 가정합시다.) 복리로 받아서 이자 포함하여 만기 121만 9천원을 받았습니다. 21만 9천원의 수익을 얻은 셈이죠. 투자 시점 사고 싶었던 시계의 가격은 100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시점 그 시계의 가격은 200만원이 되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봅니다. 은행..
2020.05.02 -
가치투자와 거시경제
가치투자의 대명사 바로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입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단연 첫 번째로 거론되는 사람입니다. 버핏은 특히 기업의 내재 가치를 거시경제보다 더욱 중요시 하는데요. 또 버핏은 시장투자자들에게 거시경제에 너무 휘둘리지 말라는 조언을 합니다. 일반투자자는 시장수익률을 이길 수 없다는 말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버핏은 'Bottom-up' 방식의 투자방식을 선호합니다. 거시경제환경이 아닌 기업을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토대로 투자를 진행하는 방식이죠. 저는 여기에 의문을 던집니다. 국내투자자들도 워렌 버핏처럼 거시경제를 무시한 채 기업에만 집중할 수 있을까? 오랜기간동안 생각한 끝 내린 결론은 'No' 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건국 이래로 거시경제가 지속해서 성장해왔습..
202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