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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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PER, PBR, ROE)
안녕하세요, 자꿈두입니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다양한 지표를 보게 됩니다. PER이라든지 PBR이라든지... 또 ROE라든지... https://www.youtube.com/watch?v=Hfjd5FRooEM 하지만 투자를 처음 접하는 이런 용어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은 아예 이런 용어를 생각하지 않고 투자하기도 하죠. 오늘은 그런 투자자분들을 위해 용어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PER (Price Earninig Ratio) 먼저 주식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용어입니다. PER, 퍼라고 많이 부르죠. PER이 너무 높기에 고평가이다, PER이 낮으니 저평가이다. 주가평가의 척도로 자주쓰이는 용어이죠.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줄임말입니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주가..
2020.05.12 -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재무제표)
안녕하세요 자꿈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할 때 재무제표를 보아라라고 이야기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ce9iXUZBW8 재무제표를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그 중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게 보는 것이 "그래서 그 회사 얼마나 많이 버는데?" 이지 않을까요? 회사가 돈을 많이 벌어야 주식의 가치가 그만큼 높아질테니까요. 그래서 회사의 재무를 확인하러 갑니다. 근데 재무제표에는 수익(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무슨 이익들이 참 많아요. 뭘 보고 대체 이 회사가 얼마 버는지 평가해야하는 것일까요? 매출액(Revenue, Sales) 매출액은 이 회사가 총 벌어들인 금액입니다. 이 과정에서 든 비용은 제외하지 않은 것이죠. 쉽게 예를 들어서 아..
2020.05.09 -
가치투자와 거시경제
가치투자의 대명사 바로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입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단연 첫 번째로 거론되는 사람입니다. 버핏은 특히 기업의 내재 가치를 거시경제보다 더욱 중요시 하는데요. 또 버핏은 시장투자자들에게 거시경제에 너무 휘둘리지 말라는 조언을 합니다. 일반투자자는 시장수익률을 이길 수 없다는 말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버핏은 'Bottom-up' 방식의 투자방식을 선호합니다. 거시경제환경이 아닌 기업을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토대로 투자를 진행하는 방식이죠. 저는 여기에 의문을 던집니다. 국내투자자들도 워렌 버핏처럼 거시경제를 무시한 채 기업에만 집중할 수 있을까? 오랜기간동안 생각한 끝 내린 결론은 'No' 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건국 이래로 거시경제가 지속해서 성장해왔습..
202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