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8. 21:34ㆍ생활이야기/국내 여행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꿈두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방문자라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죠.
우도에 대한 리뷰를 남깁니다.
<세 줄 요약>
우도 방문시 아침 날씨 체크는 필수!
바람이 기본적으로 많이 부니 헤어도 미리 잘 준비할 것.
날이 맑고 시야가 좋으면 사진이 굉장히 잘 나옴
준비물 : 신분증(배타기 위함)
종합평점 : ★★★★★ 5/5
우도 들어가기
우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 합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렌트카 이용을 많이 하실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요금이 따로 존재하는데요.
요금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차를 주차하고 종합여객터미널로 들어갑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하는데,
우도에 들어가는 것과, 나오는 것
총 2장을 작성해야합니다.
그리고 신분증을 꼭 가져가야해요
승선신고서를 작성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역시 들어가는 것과 나오는 것 두장을 구매합니다.
승선 시간은 아래와 같고요.
티켓까지 구매 완료했으니
배를 타보러 가봅시다.
배는 2층에 실내 객실이 있고
3층에 옥상 객실이 존재합니다.
실내 객실은 방과 같이 생겨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이동할 수 있고요
옥상은 야외이고, 앉을 수 있게 의자가 있습니다.
바다를 더욱 개방감있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바람을 싫어하시는 분은 2층,
기분을 내고 싶은 분은 3층에 가시면 되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우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정도 걸립니다!
우도전기렌트카
우도를 돌아보기 위해서는,
전기차나 스쿠터를 대여하거나,
우도내 순환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역시 자유롭게 다니기 위해서는
차를 렌트를 하는 것이 편하겠죠.
그래서 저희가 방문한 곳은
우도전기렌트카 입니다.
우도 선착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가 있습니다.
이용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2인승 종일권 : 30000원
5인승 종일권 : 50000원
자차 보험포함 가격입니다.
참고로 종일권이라곤 하지만 오후 5시 30분 까지는 반납해야합니다.
어차피 우도에서 제주도로 가는 마지막 배가 오후 6시 30분이니 괜찮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빌린 자동차는 2인승이었습니다.
바로 아래 차였는데요.
문이 신기하게 열리죠.
사실 탑승이 막 편리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창문이 따로 없습니다.
참고해주세요.
특히 키 큰 두분이라면 절대 이용안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저희는 잘 이용했습니다.
제주소품관
돌아다니다 이쁜 소품가게를 발견하여
방문하였습니다.
내부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는데요.
혹시라도 선물을 사고 싶은 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았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우도를 한바퀴 도니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서로 많은 얘기도 하고 참 좋았습니다.
다만 시야가 조금 흐렸던게 아쉬웠는데요.
날씨가 정말 맑았으면
더욱 아름다웠을 뻔 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는데요.
이쁜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헤어스타일을 확실히 고정하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우도에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생활이야기 > 국내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흑돼지 맛집, 신화돌담집 (5) | 2020.05.28 |
---|---|
우도 카페 및 음식점 탐방기 (물꼬해녀의집, 블랑로쉐, 안녕, 육지사람) (1) | 2020.05.28 |
제주도 삼림욕, 사려니숲길 and 절물자연휴양림 (3) | 2020.05.27 |
제주도에서 회를 포장해가고 싶을 땐? 김선장회센타 (0) | 2020.05.27 |
힐링이 되는 카페, 제주도 바다다(Vadada) (4) | 2020.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