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오토그래프컬렉션 호텔 서울 후기

2020. 6. 6. 19:23생활이야기/국내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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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꿈두입니다. 

오늘은 더 플라자 오토그래프컬렉션 투숙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세 줄 요약>

시청역 바로 앞, 좋은 위치

친절한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러나 조금 오래된 호텔이라는 아쉬움

 

종합평점 :  4/5


더 플라자 오토그래프 콜렉션은

시청역 출구 바로 앞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도 물론 잘 되어 있습니다. 

 

먼저 외관을 볼까요?

서울광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고급스럽습니다. 

 

더 플라자 호텔은 1976년, 

한화그룹에서 만들고 아직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2010년 리노베이션을 하였습니다.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고요,

주변에 덕수궁이 있고, 

각종 문화재와 광화문 명동 인사동 등

서울 주요 명소들과도 가까워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할 것 같네요!

 

로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귀여운 테디베어도 있네요

이 테디베어 인형은 판매도 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인지

현재 로비에서 체크인 및 체크아웃을 진행은 하지 않고

모든 체크인과 아웃은 본관 5층 라운지에서 진행됩니다.

클럽라운지  출처 : 더 플라자 홈페이지

메리어트 티타늄 혜택으로

프리미어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방으로 이동합니다.

방 입구부터 고급스럽게 생겼는데요

내부도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레드와인과 과일이 웰컴기프트로 미리 세팅되어있네요

침실도 깔끔하게 잘 준비되어 있네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호텔이 오래되어 텔레비젼이 

스마트폰과 스크린쉐어가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욕실도 깔끔하네요. 

어메니티가 무려 에르메스입니다.

인상적이네요.

제가 받은 방의 뷰는 그냥 그렇습니다.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도 준비되어 있으니

커피 한잔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방에 도착한 후

호텔 시설에 대한 안내를 읽어봅니다.

라운지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10시네요.

 

조식은 오전 7시~오전 10시

애프터눈 티는 오전 11시 30분 ~ 오후 5시

그리고 해피 아워는 오후 5시 ~ 오후 9시입니다. 

해피아워시간동안 주류는 계속 제공되나

먹을거리는 오후 6시 ~ 오후 8시 동안

제공되네요

 

그럼 애프터눈티를 마시러 라운지로 이동합니다.

평일 낮 시간이라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라운지 뷰는 위와같이 서울광장 뷰입니다. 

멋지게 광장과 시청이 보이네요.

 

라운지에 있는 커피 머신은 네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네스프레소 머신을 좋아해서 

만족했습니다. 

 

얼음이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호텔 직원분들이 도와주시니 

작동방법을 몰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와이프는 라떼를 만들어 마십니다.

커피와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빵과 치즈, 케익, 마카롱 그리고 음료와 과일이 준비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식빵이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식빵과 커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해피아워는

선약이 있던 관계로 아쉽게 즐기지 못하였습니다.

 

헬스장과 수영장을 빼놓고

호텔리뷰를 말할 수 없죠

헬스장과 수영장은 별관에 위치합니다.

이렇게 밖으로 이동할 수 도 있고, 

호텔 지하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지하주차장도 별관에 위치합니다.

 

별관 16층이 헬스장, 사우나, 골프장,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리셉션입니다. 

 

이 곳에서 직원에게 객실번호를 확인받은 후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았던 관계로 

호텔에서 올라온 사진으로 위 시설들의 사진을 

대체하겠습니다.

헬스장 및 수영장 규모가 엄청납니다. 

둘다 남산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멋진 뷰를 갖고 있습니다. 

 

호텔 투숙객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이용권을 따로 구매하여 이용하는 듯 했습니다.

제대로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GX룸도 이렇게 있었는데요. 

요가나 필라테스를 진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녁 약속을 다녀오니 

방 내부에 체크인 시 티타늄 혜택으로 선택한

스파클링와인과 치즈가 준비되어 있네요.

 

맛이 좋았습니다.

 

호텔 선택시 중요하게 여겨지는 조식입니다.

조식 또한 라운지에서 진행됩니다.

아, 입장시 온도체크가 필수적으로 진행되니 참고하세요!

입장하자마자 에그 스테이션이 보이네요.

쉐프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는데요.

오믈렛을 주문했습니다.

 

이 해산물 볶음도 맛있었습니다.

아까 주문한 오믈렛이 나왔네요. 

맛있네요.

전체적으로 호텔 조식 맛도 좋았습니다. 

호텔 전체적인 분위기도 고급스러웠고

직원들의 응대 또한 친절했습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가이드라인도

잘 따라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일이 있을 때

투숙하기에 만족스러울만한 호텔입니다. 

위치, 친절, 위생상태, 음식 맛, 고급스러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다만 조금 호텔이 오래되었다는 아쉬움 하나만 

안고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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