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3. 22:59ㆍInvestment Story/투자아이디어
우리 모두는 자본주의에 살아가면서 노동의 대가로 '돈'을 받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돈'에서 자유로워지기엔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얼마큼의 '돈'이 필요한지는 개인의 만족도에 따라 달라질 순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돈'을 이해한다면 자본주의에서 살아갈 때 유리해지는 건 사실일 것입니다.
살면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여기냐에 따라 어떤 이들은 아닐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결국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야 많은 면에서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근데 역설적이게도 많은 사람들이 정작 '돈'이 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벌기 위해 노력하고, 지금 우리의 지갑 속에 있는 '돈'에 대해 정말 잘 이해하고 계신가요?
1. 돈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돈은 과거부터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되었으며, 상품의 가치를 매기는 척도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가치의 저장소로써 역할을 하였고, 지불의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금과 은과 같은 실물 금속이 돈의 역할을 하였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꽤나 최근까지도 금과 사용되었던 화폐는 연결이 되어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브레튼 우즈 협정을 통해 미국 달러는 금의 가치와 고정적인 환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미국 달러를 가져오면 일정한 비율의 금으로 바꿔준다고 보증을 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미국이 발행한 달러는 금과 교환해 준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달러는 안전한 화폐로 인식되었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축통화였습니다. 이는 당시 강력하게 패권을 쥐고 있는 미국에 대한 신뢰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금본위제의 문제는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금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달러 자체가 늘어날 수 없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적으로 화폐의 양을 조절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세계의 질서를 지키고 있었고 특히 베트남 전쟁은 막대한 돈을 필요로 하게 하였습니다. 사실상 미국은 가지고 있는 금의 양보다 달러를 많이 발행하였습니다. 미국의 달러는 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고 믿고 있었는데, 중앙은행이 가지고 있는 금의 양보다 달러를 마구 찍어내는 것을 보자, 프랑스 등의 나라는 미국에게 달러를 바꿔줄 수 있는 금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달러를 가지고 가서 금으로 돌려달라고 요구를 하였습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가 미국 은행에게 가서 달러를 금으로 바꿔줄 것을 요구하자 미국은 난감했겠죠. 결국 1971년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더 이상 달러를 금으로 바꾸어 주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이를 우리는 '닉슨 쇼크'라고 합니다.
하루아침에 달러는 더 이상 금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지게 된 것입니다. 달러가 금으로 바뀔 것이라 믿었는데, 미국 정부는 이를 못하겠다고 하루아침에 이야기한 것이고, 사람들에겐 달러는 미국 정부가 언제든지 원하면 찍어낼 수 있는 종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달러 가치는 급격하게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이 말은 달러 대비 물가와 원유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물가가 하루아침에 상승하게 되면 국민들은 피해를 보게 됩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내가 받는 월급이 그만큼 오르지 않는다면 나의 실질소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부 역시 달러 가치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했습니다. 그중, 유효하게 먹힌 전략은 바로 페트로 달러(petrodollar) 시스템입니다. 이는 석유 수출국이 자국의 석유를 판매할 때 미국 달러로 결제하게 만든 시스템을 이야기합니다. 1970년대 초,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석유 수출 국가들과의 비공식적 합의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도 석유는 매우 중요합니다만, 당시의 석유의 중요성은 지금보다 더 부각되었을 것입니다.
석유를 사기 위해서는 달러를 보유했어야 하였기 때문에 달러는 그나마 안정될 수 있었고 기축통화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기존의 돈은 금이 보유한 만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금의 양만큼 화폐가 발행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사실상 인플레이션은 금의 채산량과 비례했을 것입니다. 그럼 지금은 어떨까요? 더 이상 금과 연동이 되지 않으니 정부와 중앙은행이 마음만 먹으면 무한정 찍어낼 수 있는 건 아닐까요?
'돈'의 창조는 기본적으로 두 주체에 의해 발생합니다. 하나는 중앙은행에 의한 통화 창조이고, 다른 하나는 상업은행에 의해 발생하는 신용 창조입니다. 과거에는 주로 상업은행의 신용창조에 의해 경제 활동 속 자연스럽게 돈의 양이 증가하였지만 최근에는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등으로 직접적으로 통화의 양을 크게 증가시키는 방법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앙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돈을 찍어내 시장에서 국채나 단기 금융자산을 매입하기도 하고, 또는 매도하기도 하며 매일의 통화량을 조절합니다. 또한 기준금리를 낮추거나 올림으로 대출의 양을 조절하면서 돈의 양을 조절하기도 하고, 예금 준비율을 조절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을 간접적으로 조절하기도 합니다.
중앙은행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상업은행들이 만들어내는 신용창조로 인한 돈의 증가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돈의 양은 단순하게 1억이라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1억이 모두 'A' 은행에 예금되어 있다고 상상해 보시죠. 'A' 은행은 준비금 비율을 제외하고 90%인 9천만 원을 '철수'에게 기준금리+가산금리를 받고 빌려줍니다. 철수는 이 돈을 빌려 사업을 진행합니다. 그 과정에서 직원 '영희'에게 월급을 지급하기도 하고, 거래 상대방인 '길동'에게 돈을 지불합니다. 이렇게 철수가 벌인 사업 때문에 수익을 얻는 여러 주체들에게 흘러가게 되고 이들은 벌어들인 수익 5천만 원을 다시 'A' 은행에게 예금하게 됩니다. 'A' 은행은 원래 갖고 있던 돈 천만 원에 5천만 원이 추가로 들어왔으니 다시 6천만 원이 있습니다. 'A' 은행은 다시 준비금 비율을 제외한 5400만 원을 '미정' 에게 대출을 해줍니다. 미정 역시 이 돈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A' 은행은 다시 경제활동에서 발생한 돈 중 일부를 예금을 받게 됩니다. 대한민국엔 분명히 돈의 양이 총 1억밖에 없었는데, 예금 수신과 대출의 생성 그리고 대출금의 재예치와 또 다른 대출이 생성되면서 대한민국에 유통되는 돈의 총 양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현대 자본주의에서는 돈의 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있고, 이는 지속적으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제가 설명한 돈의 창조는 정말 간략한 설명으로 설명되었지만, 실제로 돈이 창조되는 과정은 더욱 복잡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돈의 양은 여러 지표로 표시되는데 일반적으로 경제학에서는 'M2' 지표를 많이 사용합니다. M2는 중앙은행이 발행한 현금(지폐와 동전), 중앙은행의 준비금을 합한 것에 일상 거래에 사용될 수 있는 당좌 예금과, 정기 예금, 저축 예금, 머니 마켓 펀드 등 쉽게 현금화시킬 수 있는 단기 금융 상품을 이야기합니다. 현재 경제 내에서 유동성을 나타내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지표입니다.
위 그림은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표하는 M2의 그래프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해서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2022년대에는 급격히 높아진 인플레이션 때문에 중앙은행에서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최근에 통화량이 정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이후에 급격하게 돈의 양이 많이 풀린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시 약 15조 달러였던 M2는 현재는 약 21조 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약 4년 만에 2020년까지 풀린 돈의 양보다 약 40% 증가한 돈의 양이 현재 시중에 돌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M2 지표로 본다면 돈의 가치가 40% 줄어들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2. 그럼 돈의 양은 왜, 그리고 언제까지 증가할까?
돈의 양은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에 의해 증가되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상업은행이야 예대마진을 통한 수익을 위해 신용창조를 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정부와 중앙은행은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알면서도 왜 지속해서 돈의 양을 증가시킬까요?
결과적으로 돈의 양이 지속해서 증가해야 경제 성장이 촉진되고, 실업률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또 경제 위기 시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돈의 양이 일정한 상태에서 경제가 제로섬 사회라고 상상을 해봅시다. 인간이 같은 능력을 갖고 있진 않습니다. 돈을 매우 잘 버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시장에서 돈을 지속해서 흡수할 것입니다. 돈의 양이 지속해서 증가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능력 있는 사람이 돈을 모두 흡수하고 그 부를 유지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쓸 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겠죠. 결과적으로 경제 내에 있는 돈이 잘 돌지 못하고, 기업은 이윤활동을 해봤자 벌 수 있는 돈이 부족하기에 혁신도 잘하지 않고 생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고용도 줄어들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실업을 하게 되겠죠. 근데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악순환이 된다는 것입니다. 실업을 하게 되니 더욱더 돈을 안 쓰고 시장에 도는 돈은 점점 말라가게 되고 경제활동이 전체적으로 둔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돈의 양을 지속해서 증가시킨다면, 기업은 돈을 벌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일을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고용도 하고, 고용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월급을 받은 것을 통해 다시 소비를 하게 되죠. 결과적으로 경제에 활력이 돌기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은행과 정부에서는 돈의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는 일정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은 2%의 인플레이션율을 목표로 돈의 양을 지속해서 증가시켰습니다. 한마디로 돈의 증가는 자본 시장경제에 당근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원리가 동작할 것이느냐는 다른 질문입니다. 미국의 패권이 유지되고 미국이 만들어낸 세계 질서가 유지된다는 믿음이 있다면 이러한 원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체제가 완전히 변해버릴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존재는 합니다.
3. 그럼 부자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
자본주의가 발전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이전보다 분명 나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등장으로 기술 등의 발전으로 생산량은 크게 증가하였고, 자본주의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나라들은 굶어 죽는다는 등의 경우는 이제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정의하는 부자와 가난은 이제 상대적인 의미입니다. 현대 우리가 이야기하는 가난은 역사적인 경우에서처럼 삶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난은 아닙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좋은 옷을 입지 못하고, 좋은 음식을 못 먹고 좋은 곳에 살지 못한다면 가난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더 좋은 것들을 누린다면 부유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즉, 현대의 가난과 부유의 의미는 상대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지속적으로 화폐가치는 낮아지고 지속적으로 돈이 풀리는 이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부유해지기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처음 생각해지는 부유해지는 방법은 스스로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수완으로 사업을 하여 풀리는 돈에 대부분을 가져올 수 있다면 부유해질 수 있겠죠. 또는, 사회적으로 필요하고 인정해지는 스킬을 개발하여 나의 연봉을 높이는 것 역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이러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냥 돈을 잘 버는 스킬을 가진 대상에게 내 돈을 맡기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세상에 그런 방법이 어디 있겠냐고 물을 수 있지만 그런 방법이 존재합니다. 바로 S&P500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S&P500은 미국의 금융회사인 S&P에서 관리하는 지수로,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야 하며, 일정 규모 이상의 시가 총액을 가져야 합니다. 그냥 단순히 이해하면,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미국 기업의 대표 500개 기업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미국에는 SPY, VOO 등 S&P500에 투자할 수 있는 ETF가 많습니다. 요새는 한국에도 상장된 ETF가 많습니다. 미국을 대표로 하는 500개 기업은 당연히 돈을 버는 기술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좋을 것입니다. 즉, 돈의 양이 증가한다면 당연히 S&P500에 포함된 기업이 높은 확률로 돈을 잘 벌어갈 것입니다. 즉, 내가 돈 버는 기술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들에게 투자를 할 수 있다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이상으로 내가 수익을 올릴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럼 한국에도 비슷한 지수가 있을 것일 텐데 굳이 왜 미국에 투자를 하냐라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는 이유로 한국의 거버넌스를 이야기합니다. 주식을 투자한다는 것은 내가 투자한 만큼 기업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한국 시장에 상장된 많은 기업들의 주주환원율은 많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세금혜택을 받기 위해 개인연금을 운용하시는 분이나, DC형 퇴직연금을 운용하시는 분들에게도 돈을 잘 벌 수 있는 산업을 찾을 수 있는 통찰이 부족하지만, 상대적으로 풀리는 돈의 양보다 많은 수익을 올리고 싶은 분들은 한국에 상장된 S&P500을 추종하는 ETF를 추천합니다. TIGER 미국S&P500, ACE 미국S&P500, SOL 미국S&P500, KBSTAR S&P500, KOSEF S&P500 등의 ETF가 존재합니다. 이들의 수수료와 유동성을 비교하여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수수료는 지속해서 바뀌기는 합니다만, 유동성은 TIGER 미국S&P500과 ACE 미국S&P500이 많은 편이긴 합니다.
다만 또 이 투자 전략이 성공하기 위한 전제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S&P500 지수가 현재 적정가격에 거래되고 있느냐겠죠. 그러나 적정 가격 밸류에이션은 많은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 S&P500이 과열상태라 보기는 하지만, 제가 틀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도 줄이기 위해서는 분할해서 매수하는 것이 좋겠죠. 또 아까도 언급하였듯이, 현재는 연준에서 통화적으로 긴축적인 정책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경기 침체가 와서 S&P500 수익률이 단기간으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시계열로 보이면 높은 확률로 상대적으로 부유해지는 투자법이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워런 버핏 역시 자신이 죽은 이후엔, 가족들에게 S&P500에 투자하라고 하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현재 개인연금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투자에 시간을 더 쏟고, 공부를 한다면 시장보다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S&P500를 추종하지 않고,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섹터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투자를 청산하고 현금을 가장 많이 들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과열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인데요. 저의 이러한 분석은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올해 초 대비 2달간 제 연금 총수익률은 2.86%에 불과합니다. 동기간 S&P500이 5.17% 증가한 것에 비해 낮은 수익률입니다. 코스피가 -0.41% 수익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는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포트폴리오는 참고만 해주시기 바라며 모든 이들의 성투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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