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결산을 진행하며 2025년 어려울 투자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당시 저 역시 트럼프 행정부가 이 정도로까지 공격적인 관세 정책을, 이렇게 빠른 속도로 밀어붙일 것이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급격한 매크로 환경 변화 앞에서 저 또한 기존의 투자 전략을 고수하기 어려웠고, 지난 1분기 동안 제 포트폴리오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지금 이 상황을 바라보는 뷰와 투자자로서 어떻게 사고하고 대응하려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트럼프 시대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다양한 명분을 내세워 관세를 공격적이고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이 부과하는 무역 장벽에 상응하는 관세를 부과한다는 명분으로 모든 수입품에 대한 10% 보편 관세를 도입하였고, 미국이 대규모로 무역 적자를 기록하는 무역 적자국에 대한 더 높은 '상호 관세'를 도입하였습니다. 일반 국민으로, 그리고 전 세계 일원인 한사람으로 이런 트럼프의 정책을 판단할 땐 너무 무모하고, 직접적으로 많은 개인 및 기업에게 타격을 주는 무책임적인 정책으로 보이지만, 적어도 현 패권국인 미국의 행정부의 수장인 트럼프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한 정책을 구사하는지를 알아야 투자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트럼프의 아이디어와 미국이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트럼프가 생각하는 방식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미국의 현 대통령 도널드 존 트럼프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뉴욕시 외곽 지역인 퀸스, 브루클린 등에서 중산층을 위한 주택 개발에 특화하여 큰 성공을 거둔 야심 차고 엄격한 부동산 개발업자였습니다. 그는 아들들에게 끊임없이 승리하고 킬러가 되라고 가르쳤으며, 가업을 잇기를 강력히 원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러한 환경에서 뉴욕 군사 사관학교에서 학창생활을 보냈으며, 포덤 대학에서 2년간 재학후,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 스쿨에 편입하여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트럼프는 정점을 찍기도 하고 파산 직전까지 가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 기간 보여주었던 트럼프의 리더십 스타일은 권위주의적이고 지배적인 특징을 보였습니다. 스스로를 최종 결정권자로 여기며, 인간관계와 협상을 이겨야 하는 경쟁으로 인식하는 거래적 접근 방식을 선호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저서 거래의 기술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협상을 위한 방식으로, 높은 가격으로 시작하기, 극단적 요구 제시, 블러핑, 여론 압박 조성 등이 있습니다. 그의 협상은 '승패'가 명확한 분배적 협상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특히 이는 그의 저서 '거래의 기술' 및 'The America We Deserve' 등에서 트럼프의 생각을 엿본다면, 협상 방식을 제로섬 게임으로 묘사하고, 미국이 교역 상대국들에게 이용당하고 착취당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무역 역시 제로섬 게임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무역 적자를 미국 제조업의 쇠퇴와 연결시키는 관점을 고수하였습니다.
이 지점에서 두 번째 포인트인 트럼프가 지지 기반을 확보한 배경, 바로 러스트 벨트와 제조업의 몰락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러스트 벨트는 20세기 후반 급격한 산업쇠퇴를 경험한 미국 북동부 및 중서부 지역을 포괄합니다. 미네소타 북부, 위스콘신, 미시간 북부의 철광석과 애팔래치아 분지의 석탄이 결합되면서 '철강 벨트'가 탄생했고, 시카고,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피츠버그 등 주요 도시들이 제조업 중심지로 부상해, 1950년대에는 미국 전체 제조업 일자리의 거의 절반이 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과 독일 등지의 제조업체들과의 경젱 심화와 미국 내 높은 인건비로 인해 미국의 제조업은 쇠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가속화된 세계화와 자유무역협정은 기업들이 더 저렴한 노동력을 찾아 해외로 생산 기지를 이전하는 것을 촉진하였습니다. 1970년과 2010년 사이 미국 전체 제조업 일자리는 35% 감소했으며, 특히 2000년과 2010년 사이에 두 차례 경기 침체를 겪으며 러스트 벨트 주에서만 220만 개의 제조업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러스트 벨트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워싱턴 D.C.로 대표되는 정치 기득권층과 월스트리트 금융 엘리트 등에 대한 깊은 불신과 반감이 존재하였고, 트럼프는 이러한 반엘리트 정서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자유 무역 협정을 비판하고, 중국 때리기와,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등의 슬로건이 잘 먹혀들어갔습니다. 트럼프는 단순한 비판에 그치치 않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의 핵심에 제조업 부활을 두었고, 이는 러스트 벨트 주민들에게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로 작용하였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트럼프가 밀어부치는 무역 정책의 강력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만, 단순히 유권자가 원한다고만 해서 그 결과가 전 세계의 경기 침체를 불러올 행동이라면 아무리 트럼프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무모하게 정책을 강행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생각해봐야 하는 세 번째 포인트인 현재 미국이 처한 거시 경제적 상황입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제조업 경쟁력 약화는 단순히 일자리 문제를 넘어 미국의 패권 유지와도 연결됩니다. 동시에 눈덩이처럼 불어난 재정 적자와 이를 메워야 하는 막대한 국채 발행 부담, 그런데 예전 같지 않은 국채 수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필요하다는 인식이 행정부 내에 깔려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제조업 경쟁력 약화는 단순한 일자리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이전 전세계 패권을 잡고 있던 나라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었습니다. 1800년대 산업혁명 이후, 직물과 철광, 석탄, 기계 조선에서 전례 엾는 제조업 생산량을 달성하여 1850년경에는 세계 제조업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였고, 산업 생산량의 정점은 1912년경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제 구조가 점진적으로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동하였으며, 산업적 이익보다 금융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 20세기 초에는 빠르게 산업화하던 독일과 미국의 총생산량이 영국을 추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금융업은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제조산업의 훌륭한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무언가를 생산해낼 수 있는 제조업이 없다면 과도한 자본 역시 국내 재투자 대신 해외로 유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 트럼프의 베센트 재무장관의 생각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현 미국은 과도하게 자본의 가치가 노동의 가치보다 높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두 번째로, 미국이 구축해둔 달러 중심 글로벌 금융 질서의 메커니즘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944년 구축된 브레튼 우즈 체제는 각국 통화를 미국 달러에 고정하고, 달러는 온스당 35달러의 비율로 금과 교환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국제 경제에 안정성을 제공하며 달러가 기축통화로 부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지속적인 무역 및 재정 적자 때문에 미국은 금 보유량 대비 달러 공급량을 증가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1971년 닉슨 대통령은 금 태환을 일방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를 단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달러의 글로벌 패권에 금이 갈 수 밖에 없던 사건이었고, 미국은 달러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보장할 새로운 메커니즘이 필요하였습니다. 1974년, 닉슨 행정부의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대 비밀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바로 석유 수출 대금은 오직 미국 달러로만 결제하고, 석유 판매로 벌어들이는 잉여 달러를 미국 국채 및 기타 미국 자산에 재투자한다는 내용입니다. 그 대가로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군사적 지원과 안보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달러 재순환의 메커니즘입니다. 페트로 달러로 시작한 달러 재순환 메커니즘은 이후, 일본, 중국과 같은 대규모 무역 흑자국들에게도 적용되었습니다. 흑자국들은 벌어들인 달러를 벌어들이면, 수출 경쟁력 약화를 막기 위해 자국 통화 절하를 유도하여야 했고, 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하여 달러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동작했습니다. 이러한 달러 재순환 메커니즘은 미국의 경상수지 및 재정 적자를 파이낸싱하는 데 필수적인 자금을 공급하였고, 미국의 국채 수요를 꾸준하게 만드는 요건이었습니다. 이는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무역 흑자국 간 상호의존적이면서도 잠재적으로 불안정한 관계를 형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메커니즘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중국의 전략적 국채 이탈입니다. 중국의 보고된 미국 국채 보유액은 2013년 경 약 1조 3천억 달러로 정점을 찍고, 이후 보유액이 꾸준히 감소하여 최근에는 8천억 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역시 최대 해외 미국 국채 보유국이지만, 보유액 증가는 미국 총 부채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및 기타 산유국도 코로나 19 위기 때는 오히려 국채 매도자로 전환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중앙은행들도 이전과 다르게 달러를 매수하는 움직임보다 최근 금을 더 선호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대규모 꾸준했던 구매자들의 미국 국채 수요 감소는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국채 가격 하락과 그에 따른 국채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바로 이러한 문제 의식에서 미국은 경제 질서를 재편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겠고, 현재 트럼프 방식의 공격적인 정책 결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네번째 포인트가 나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스티븐 미란의 보고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스티븐 미란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입니다. 그의 생각은 2024년 허드슨 연구소 보고서 "글로벌 무역 시스템 재편을 위한 사용자 가이드"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진단한 현 글로벌 경제 질서에서 미국이 가진 문제점은 미국 달러의 과대평가와 비대칭적인 무역 조건입니다. 세계에 기축 통화인 달러를 공급하기 위해 무역 적자를 감수해야 함으로, 국내 산업 기반이 약화되고, 부유층에게만 유리하게 금융화된 부문의 자산 가격 상승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기축 통화 지위가 특권으로 여겨졌을지 모르나, 지금은 그 비용이 혜택을 초과하여 지속 불가능한 부담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미국이 달러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군사적 안보와 금융 안정성이라는 글로벌 공공재를 제공하고, 이는 세계 질서를 보조하고 있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무역 적자 심화와 산업 공동화라는 비용을 치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미란은 이제 다른 국가들은 이러한 혜택을 누리면서도, 공정한 몫을 지불하지 않고 무임승차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균형을 시정하고 다른 국가들이 미국의 부담을 분담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관세를 다양한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협상 지렛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크게 세 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1. 통화 가치 재조정: 1985년 플라자 합의를 모델로 한 새로운 다자간 협정을 주장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 별장 이름을 따서 '마러라고 협정'을 제안하는데요. 이 협정의 목표는 미국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달러 가치를 인위적으로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메커니즘은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교역 상대국들이 외환 시장에 개입하여 달러를 매도하고 자국 통화를 매입하도록 설득하거나 강제하는 것입니다.
2. 외국 보유 미국 부채 재조정: 마러라고 협정이 현실화 된다면, 달러 가치 하락이나 매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 가능성을 상쇄하기 위해, 미란은 외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기존의 미국 국채를 초장기 잠재적으로 제로 쿠폰 형태 비시장성 'Century Bonds'로 교환하도록 제안합니다. 이 채권은 쿠폰이 없기 때문에 시장에 팔릴 수가 없겠죠. 이러한 유동성 손실에 대한 보상으로 달러가 필요할 시 제공해줄 수 있는 연준 스왑 라인 제공을 제안합니다.
3. 외국 국채 보유자에 대한 수수료: 미란은 외국 공식 기관이 보유한 미국 국채에 대한 이자 지급액의 일부를 원청징수하는 방식 등으로 수수료를 부과할 것을 제안합니다. 과도한 외환 보유고 축적으로 억제하고, 달러 수요 및 과대평가를 완화하며, 미국의 차입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란이 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은 그의 아이디어가 행정부 내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함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그가 주장하는 내용은 다소 파격적이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대, 다자 무역 질서 약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1985년 플라자 합의는 미국, 일본, 서독, 프랑스, 영국이 참여하여 이루어졌지만 당시 G5 국가들은 달러 강세와 미국의 무역 적자가 세계 경제 전체의 불안정 요인이라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지금 미국이 상대하려는 중국과는 다르게 그래도 우방국이었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투자 방향은?
트럼프가 정권을 잡게 된 배경에 미국의 제조업이 몰락한 사실이 있었다는 점과, 트럼프 개인 역시 미국의 만성적인 무역적자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금융 국제질서의 변화에 따라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가 악화되고 있는 점에서 미국은 금융 무역질서를 1985년 플라자 합의 때처럼 다시 한 번 바로 잡을 노력을 할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다만 그 때와 차이는 상대 교역국이 만만치 않은 중국이라는 점입니다.
투자자들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빨리 전 세계가 합의를 아름답게 마무리해 시장이 예측가능하고, 교역량이 줄지 않는 선에서 전세계 경제가 다시 성장하게 만드는 것이겠죠. 다만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가 오랜 기간 계속된다면 자산시장 특히 주식시장에는 지속해서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트럼프의 발언과 중국의 대응에 따라 전세계 주식시장이 요동치는 것을 보면 예측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매크로 환경과 상관없이 성장할 수 있으면서도 적당한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에 투자를 하거나, 트레이딩에 자신이 있다면 이러한 변동성을 활용해 트레이딩하는 방법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투자할 만한 주식을 찾지 못하셨거나, 트레이딩에서도 수익을 낼 자신이 없다면 높은 이자의 채권이나 예금 등으로 현 상황을 관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제 2025년 연초부터 1분기까지의 수익률은 -8.99%로 동기간 S&P500이나 코스피에 비해 크게 하회하는 수익률을 보입니다. 저조한 수익률의 원인은 단연 제 주력 포트폴리오가 빅테크에 많이 투자되었고, 그들의 수익률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조금 유연하게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해 현재 포트폴리오를 대폭 수정하였습니다.
거의 모든 주식을 정리하고 팔란티어와 테슬라 두 종목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으로는 나스닥 ETF은 QQQM을 트레이딩 매매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관세와 직접적 연관이 없을 뿐더러, 중국과의 연관성이 아예 없고 지정학적 문제가 발생할수록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의 익스포져가 커서 관세 협정이 잘 마무리되지 않을시 자동차 판매 매출이나, 에너지 사업에서 수입하고 있는 LFP 배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로보택시 시장의 크기와 이익률은 기존 자동차 사업을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 판단하여 테슬라도 여전히 많은 비중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2년간 미국 주식 시장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그냥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변동성이 계속해서 커져갈 때에 안정적인 자산을 갖고 있으면서 기업이나 산업에 대한 공부를 천천히 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조금이나마 수익률을 높이려는 욕심에 여전히 주식 비중이 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해서 산업과 기업에 대해 공부하며, 좋은 컨텐츠가 있으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시기 바라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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